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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가 되려면 채권에 미쳐라
    예전에 읽은 책들/2024년 읽은 책 2024. 3.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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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사채를 사는 방법은 크게 공모를 통해 사는 것과 장내 매수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에는 유상증자, 일반채권 발행, 주식형사채 발행이 있다.

    유상증자를 하면 시가보다 20~30%씩 할인하여 발행해야 하고 늘어날 주식 물량으로 인하여 기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채권을 발행하면 자본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 대신 이자를 부담해야 하므로 결국 기업의 실적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쉽다. 기업에 부채가 많다는 것은 곧 영업을 통한 이익의 상당 부분이 이자로 빠져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수익구조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주식형 사채를 발행할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유상증자와 채권발행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낮은 채권 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대개 일반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다소 낮은 금리의 주식형사채를 발행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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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 가계 자산의 83%가 부동산이라고 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6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너무 편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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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립식 투자

     

    U자나 V자처럼 가입 후 쭉 빠졌다가 회복되는 그림은 예상 외로 좋다. 이 경우 연 10%의 수익률도 예상해 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주가가 장기 상승하는 경우도 수익률은 좋게 나올 것이다. 대략 2~3년 장기투자를 하면 시간과 종목 분산의 효과가 있어서 의외로 안정적인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 

    적립식펀드로의 이체일자를 조정할  필요도 있다. 대개 월급날 이후에 이체를 시키곤 한다. 그래서 이체일자가 25일 전후로 몰리게 마련이다. 가령 25일에 돈이 적립식펀드로 들어오고 26일 주식을 사게 되는 구조인 것이다. 매월 5,000~6,000억 원의 거액이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월말마다 주가가 올라가는 현상까지 생겨났다. 그렇다면 이체일자를 조금 당기면 어떨까?

     

    지난 3년 동안 통계를 내본 결과 매달 1일이 가장 낮은 기준가를 기록하였다. 결국 이체일자는 매달 말일이 최적이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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