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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이미 읽은 책도 까먹는다 2025. 4. 16. 07:41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볼테르
하나는 금융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이 소프트 스킬을 가리켜 나는 '돈의 심리학'이라 부른다.
P42
우리가 어떻게든 배워보려고 해도 수십 년가 축적된 경험 따위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에서 개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1만 년 전이지만, 개들은 아직도 야성을 일부 간직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불과 20년에서 50년 정도의 경험밖에 없는 현대적 금융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P47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빌 게이츠가 한 명 있을 때마다, 똑같은 재주와 의지를 가졌으나 인생이라는 룰렛의 반대편에서 끝난 켄트 에번스가 한 명씩 있다.
오래전에 나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로버트 실러에게 이렇게 물었다. "투자와 관련해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 중 당신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는 이렇게 답했다. "결과가 성공적일 때 행운의 정확한 역할이요."
P58
밴더빌트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 그러니 법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이것으로 악명이 높았고 그런 태도가 성공에 결정적이었다)를 현명한 지혜로 보고 싶은 유혹이 일 만도 하다. '저 선지자는 아무것도 자신의 앞길을 막게 놔두지 않았어!'하고 말이다.
P59
벤저민 그레이엄은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명이자 가치 투자의 아버지, 그리고 워런 버핏의 초창기 멘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성공 대부분은 그가 보험회사 가이코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던 덕분이었다. 그레이엄은 가이코로 대박을 낸 것에 관해 이렇게 썼다.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대단히 기민한 의사결정이었을가? 우리가 과연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우리는 2006년 야후의 10억 달러 매수 제안을 거절한 마크 저커버그를 천재라고 칭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인수 제안을 거절한 야후는 열렬하게 비난한다. "바보들아, 팔수 있을 때 팔고 나왔어야지!" 여기서 기업가들은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할까?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리스크와 행운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P61
'고객은 언제나 옳다'와 '고객은 자신이 뭘 원한는지 모른다'는 둘 다 현명한 사업상의 지혜로 받아들여진다. '멋있게 대담한'과 '
바보같이 무모한' 사이에 그인 선은 너무 얇아서, 모든 일이 끝난 후에만 눈에 보이기도 한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이 끔찍한 의사결정을 내린 탓이라고 믿게 만든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76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아마 두 가지는 서로 함께 갈 것이다.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담녀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이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P108
파산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복리의 원리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오래 살 것이기 때문이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계화ㅣㄱ이란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때에만 쓸모가 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한 미래야말로 누구나 맞닥뜨릴 현실이다. 좋은 계획은 이런 험준한 현실을 애써 아닌 척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아홉 번의 큰 전쟁에서 1,300만 명의 미국인이 죽었다.
- 만들어진 기업의 약 99.9퍼센트가 문을 닫았다.
-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이 암살됐다.
- 단일 연도에 67만 5,000명의 미국인이 독감으로 죽었다.
- 4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망한 자연재해가 30번 있었다.
- 33번의 경기침체 기간을 누적하면 총 48년간 경기침체가 지속됐다.
- 33번의 경기침체 중 하나라도 예측한 사람의 수는 0에 가깝다.
- 주식시장이 최근 고점 대비 10퍼센트 이상 하락한 적이 최소 102번 있었다.
- 주식가격이 3분의 1이상 떨어진 적이 최소 12번 있었다.
- 연간 물가상승률이 7퍼센트 이상이었던 적이 20번 있었다.
- 구글에 따르면 '비과적 경제 전망'이라는 말이 신문에 등장한 적이 최소 2만 9,000번 있었다.
P119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원 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더 많은 부가 있다는 건 월급이 좀 낮더라도 시간 조정이 자유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P143
투자은행에서의 일은 지적 자극을 주었고, 보수도 두둑했고,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깨어 있는 매초매분 상사의 노예로 일했고, 결국 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경험 중 하나가 됐다. 넉 달짜리 인턴십이었는데 나는 고작 한 달을 버텼다.
가장 곤란했던 점은 개가 그 일을 아주 좋아했다는 사실이다. 나는 열심히 일하고 싶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도 타인의 통제하에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스케줄에 맞춰서 한다는 것은 마치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과 같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삶에 맞춰 돈을 버는 것이 대단한 '이득'임을 깨닫게 된다.
P150
행복해지기 위해 최대한 열심히 일해서 원하는 물건을 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1,000명 중 단 한 명도 없었다. 적어도 주변 사람들만큼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들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게 진짜 성공이라고 말한 사람 또한 단 한 명도 없었다. 원하는 미래의 수입을 기준으로 직장을 골라야 한다고 말한 사람 역시 한 명도 없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181
지능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우위가 아닌 세상에서 당신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몇 안되는 능력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너무 이성적이 되려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P194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말을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언으로 보면 그저 포춘 쿠키에 적힌 글씨처럼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인내심을 주는 말로 본다면 어떨까.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모든 금융 전략에서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P201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경제나 투자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똑똑한 행동이다.
P217
존 템플턴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이다."
마이클 배트닉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일곱 마디는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다라.'이라'라는 말이다."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P233
당시 독일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을 무너뜨린 것은 다름 아닌 들쥐였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언제나 벌어진다. 우리는 온갖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만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완전히 미친 일들이 일어난다.
P249
매몰 비용(환불받을 수도 없는 과거의 노력에 얽매인 의사결정을 하게 만든다)은 사악한 역할을 한다.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뭐든 밖에서는 쉬워 보이는 이유는 경기장에 서 있는 사람이 맞닥뜨린 어려움이 종종 군중들에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비대해진 조직, 단기투자자, 규제 당국, 노조, 관료주의 간의 충돌하는 요구들, 이런 것들을 처리하기란 매우 어렵다.
대부분의 일은 이론상으로 볼 때보다 실제로 해보면 더 어렵다. 때로 우리가 자만하는 탓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우리가 성공의 대가를 잘 알아보지 못해 그 값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P271
경제 거품. 지나고 보면 결과는 알 수 있지만 원인과 책임에 대해서는 절대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금융 세계에는 나쁜 개념이 하나 있다. 악의는 없어 보이지만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소해를 끼치고 있는 개념이다. 바로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정작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말이다.
P290
제2의 대공황이 다가온다고 말해 보라. TV에 출연하게 될 것이다. 좋은 시절이 올 거라고, 혹은 시장이 상승할 거라고, 혹은 어느 기업이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해보라. 평론가나 구경꾼이나 한목소리로 당신은 세일즈맨이거나 리스크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비관주의자들의 끝없는 북소리는 그 어느 낙관주의자의 팡파르도 묻어버리게 마련이다.
비관주의가 지적인 매력을 풍긴다는 사실은 수백 년 전부터 알려져 있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남드링 절망할 때 희망을 갖는 인물이 아니라 남들이 희망에 찰 때 절망하는 인물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현자로 추앙받는다." -존 스튜어트 밀
P312
'아무거라도 믿어보는 것. 그저 아무거나 시도하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다.
P320
칼 리처즈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사한 뉴호라이즌스 우주선이 2015년에 명왕성을 지나쳤다. 9년 반 동안 48억 킬로미터를 움직인 여정이었다. NASA에 따르면 "2006년 1월 발사했을 때 예측한 것보다 1분가량 덜 걸렸다"고 한다. 생각해보자. 테스트해본적도 없고 10년 이 걸리는 여정에서 NASA는 99.99998퍼센트의 정확성을 보였다.
그러나 천체물리학은 정확성의 영역이다. 인간의 행동, 감정 같은 예측 불허의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금융과는 다르다. 비즈니스, 경제, 투자는 불확실성이 영역이다.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P334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이 행운과 리스크를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내 시간을 내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은 행복을 가로막는 보편적이고 강력한 장애물이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느 ㄴ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수수료(무언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지불할 가치가 있는 가격)로 보아야지, 벌금(피해야 할 처벌)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목표가 바뀌고, 욕망이 바뀐다. 따라서 금융과 투자에 관련한 과거의 결정이 극단적이면 극단적일수록 변해가는 당신이 후회할 가능성도 커진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사람들의 예측 능력은 형편없다. 또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사건은 느닷없이 일어난다. 그러니 리스크는 존재할 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시간이 지나면 제값을 할 것이다. 그러나 파산할 정도의 리시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P346
언젠가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 나심 탈레브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 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간에 의존한다.
P355
저축이나 투자 방법이야 어떻게 바뀌든 목표는 항상 독립성일 것이며,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이것이 나의 최종 목표다. 돈의 심리학에 통달하는 것 말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그리고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이미 읽은 책도 까먹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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