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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예전에 읽은 책들/2024년 읽은 책 2024. 1. 6. 12:19



     
    30
    바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제 중 하나다.
     
    33
    내가 중학교 2학년 기술가정 시간에 겪은 일이다. 선생님이 다 사용한 일회용 가스는 못이나 뾰족한 금속으로 구멍을 내어 가스를 배출 시킨 뒤에 버려야 한다는 내용을 교육하는 중이었다. 
    순간 나는 궁금한 것이 생격 손을 들고 질문했다. "선생님, 뾰족한 금속으로 구멍을 낼 때 만약 가스가 남아있으면 스파크 때문에 불이 나지 않을까요?"
    그러자 선생님은 답변이 아닌 "학우들 앞에서 수업 시간에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말라"면서 나의 귀 싸대기를 갈겼다.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정말 이해가 안 된다.
    그 후로 나는 내 생각이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기까지 무려 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심지어 '질문 공포증'까지 생겼다. 대한민국 사람이 창의적인 질문을 못하는 건, 순전히 교육시스템 때문일지도 모른다. 
    동양권의 교육과 회의를 보면 결과와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진행한다. 즉 그날의 정확한 교육 목표와 회의 결과를 정해두고, 그 결과에 어긋나는 질문을 하는 사람을 하찮은 사람 혹은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이 방식에도 장점은 있다. 그 시간 안에 무조건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질문이 나오긴 힘들다. 이런 방식의 교육과 회의 시스템에서 나의 자존감과 자기 확신은 사라지고, 그저 나는 시스템 속 톱니바퀴 하나로 살아간다. 
     
    자존감(Self-Esteem)은 남의 시선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평가받는 게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만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평가하는 주체가 바로 '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기 확신(Self-Confidence)은 아무리 상황이 여의찮아도 주변 환경이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향해 묵묵히 갈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180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행복해지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매일 나 자신에게 두 가지 말을 반복한다. 그 하나는 '왠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빌 게이츠
     
    56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도 부족한 이 시간에 나를 멋지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그러면 당신을 더 멋지고 소중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사람이 성공하려면 '사는 집', '날마다 읽는 책' 그리고 '매일 만나는 사람' 세 가지가 바뀌어야 성공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
     
    120
    환경을 바꿔야 급여가 바뀌는 과학적인 이유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상황도, 급여도 변하지 않는다. 그저 남 탓과 신세 한탄으로 자기합리화를 한다면 3년 뒤에도, 5년 뒤에도 계속 그 자리에서 같은 대우를 받을 뿐이다. 
     
    먼저 인정하라. 모든 선택은 내가 한 것이다. 또 모든 결과도 나의 선택으로부터 온 것이다. 
     
    151
    에런슨은 미리 녹화한 4명의 인터뷰 영상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주고 호감도를 조사했다. 
    첫 번째 사람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고, 인터뷰 내용은 물론 작은 실수도 하지 않은 완벽한 사람이었다. 
    두 번째 사람은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이미 성공한 사람이었지만, 행동이 조금 친근하고 인터뷰 중 실수로 책상 위의 커피를 넘어뜨렸다. 
    세 번째 사람은 사회적으로도 평범하고, 인터뷰 내용도 평범했으며, 아무런 실수도 없었다. 
    마지막 사람은 매우 평범했는데, 그는 매우 긴장한 듯 보였고 두 번째 참여자처럼 커피를 넘어뜨렸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지만, 커피를 넘어뜨린 두 번째 사람을 피실험자들의 95%가 호감형으로 선택했다. 
    애런슨의 실험에서 가장 비호감으로 피실험자들에게 뽑혔던 사람이 바로 '평범한 데 실수까지 한 사람'이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중요한 건 매일 발전하려 하는 나 자신이다. 
     
    당신이 아주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당신에게는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있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넘어지는 것이 아니다. 넘어진 채로 주저앉아 있는 것이다. 
     
    161
    삶의 문제 중 절반은 너무 빨리 '예'라고 말하는 것과 적절한 시기에 '아니요'라고 말하지 않는 것 때문에 일어난다. 
     
    187
    누군가에게 딱 맞는 신발이라도 다른 사람의 발은 아프게 할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 있는 삶이 비결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칼 구스타프 융
     
    202
    '어쩔 수 없지, 뭐'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라. 바로 이것이 자신이 약점이나 콤플렉스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첫걸음이다. -히로카네 겐시
     
    228
    실행력을 높여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길 반복한다. 매년 다이어트, 운동, 외국어 공부 등을 다짐하지만 이내 '기부 천사'가 되곤 한다.
    사람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은 '매년 새해가 오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그만큼 실행은 어렵다.
     
    233
    당신에게는 문제가 생겨야 한다. 당신에게 새로운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당신은 행동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문제를 피하려고만 한다. -그랜트 카돈
     
    238
    나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블레즈 파스칼
     
    245
    나의 이름 '김민성'에서 '민'자는 옥돌 민이다. 옥돌은 결대로 깎으면 정말 큰 값어치를 하지만, 결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깎으면 바닥에 널린 돌보다도 값어치가 없을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남의 기준에 맞춰 살면 분명 보잘것없는 돌멩이가 될 것이고, 나의 결대로 나답게 살면 정말 아름답고 특별한 옥돌이 될 수 있다.'라고 믿으며 나답게 살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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