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책쓰기 나도 할 수 있다이미 읽은 책도 까먹는다 2025. 2. 2. 07:30
헤밍웨이는 "글을 쓰는 순간 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글쓰기를 예찬하지 않았던가사고력의 시작과 끝이 글쓰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어떤 목적을 가졌건 간에,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행위가 바로 글쓰기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인간의 숭고한 작업을 다짐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모든 독서는 글로 써야 비로소 완성된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은 마음의 그림이다. -법언박양규(교회교육연구소 대표 의 저자 이름을 남긴 삶은 가치 있는 삶이다. 그러나 아무나 이름을 남기지는 못한다. 자신이 살아온 궤적을 남겨야 그 이름도 남는다. 책을 쓰는 것은 나의 삶의 궤적을 남기는 일이며, 나의 이름을 남기는 일이다. 우리는 책을 쓰기보다는, 하나님의 책인 성경을 읽는 것..
-
역행자(확장판)예전에 읽은 책들/2024년 읽은 책 2024. 6. 7. 07:32
P261단계 자의식 해체2단계 정체성 만들기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4단계 뇌 자동화5단계 역행자의 지식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의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는 달라'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다. P49등록금 400만 원을 낸 학교는 안 나가면서, 월급 50만 원 받으려고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스무살 겨울,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만났다.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누나가 "명진아, 안산중앙도서관이라는 데가 생겼는데 정말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