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으로서 영어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회사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당신이 결정해야 할 일이다.
당신 인생은 당신 것이다. 필요한 능력을 당신이 선택해 정진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회사가 당신에게 권하는 능력, 즉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능력은 결국 몸에 배지 않는다.
남에게 배운 것은 잊어버리게 되어있다. 스스로 필요성을 느낀 것, 흥미를 품고 자발적으로 추구한 것만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이다.
가르치지 마라 그저 지켜보기만 하라.
태도 나쁜 부하직원은 바로 교체하라.
술은 부하직원이 아닌 아내와 마셔라.
감정적 응수는 상사로서 결격사항
설교는 다른 사람이 하게 두라
입은 험해도 논리적인 직원은 소중히 여겨라
무뚝뚝하고 불손한 직원이 넘쳐나는 이유
상사와 부하직원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적인 관계다.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속내를 털어놓아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가?
술의 도움 없이 말하지 못하는 속내는 애초에 들을 것도 없다.
회식 자리가 누군가를 칭찬하는 자리가 되면 좋지만 내 경험으로 보면 끝없는 설교의 악순환일 때가 많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이론에 따르면 술김에 던진 부정적인 말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고 당신의 체력까지도 저하시킨다. 이러한 부정적인 언사를 자극하기 때문에 술자리에서의 대화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화를 내고 소리치는 것은 당신의 라이벌이 하는 행동이다. 화를 내기는 아주 쉽다. 그러나 칭찬을 하려면 부하직원을 상당히 유심히 관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이 팀은 선택된 인재들이 모인 팀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당신 기분을 푸는 효과 외에는 아무 효용도 없는 것이다.
철저할 때는 철저해야 한다. 약점을 보이면 부하직원은 당신을 우습게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의 입으로 한 말에는 책임을 지려고 하며 저항감도 적다는 점을 잘 이용하자. 되도록이면 질문 형태로 지시를 내려서 저항감을 줄여주는 게 좋다.
관리가 허술한 회사일수록 업무량 조절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항상 긴급 사태가 발생한다.
부하직원을 술자리에 초대해 마치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사는 것처럼 행세하고는 나중에 몰래 회계팀에 영수증을 넘기는 상사는 꽤 있다. 이것은 최악의 행동이다.
정의의 회신이 되지 마라
상사에 대한 반발 또한 주위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해야 한다.
그때 부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혁명적 상사 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것과 흥미를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