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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인생을 창업하라(2014.08.04)
    예전에 읽은 책들/2014년 읽은 책 2025. 1. 14. 23:50
    일반 대중을 설득하고 그들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과연 그들은 무엇으로 움직일까. 그건 바로 감동이다.
    그래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식과 원리를 정확히 알면 감동을 주는 공식을 그 어느 분야에서건 동일하게 적용해 똑같이 대중을 움직이고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창업이란 정말 두렵고 위험한 도전이다. 이것은 마치 기존의 왕조를 뒤업고 새로운 왕조를 여는 건국과도 같다.
     
    창업을 지도하는 수많은 컨설턴트들이 정작 자신은 왜 큰 성공을 못했을까? 성공의 원리를 몰라서일까? 아니다. 알지만 성실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필생의 역작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인생을 걸겠다는 자세로 도전을 해도 성공이 어려운 마당에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뛰어 들어 어찌 성공이 가능할 것인가.
     
    일반 직장에서는 실력이 없어도 상사에게 잘보이기만 하면 큰 조직에 대충 묻어 갈 수가 있다. 부서원이 많다 보니 자기는 일을 못해도 다른 부서원이 잘만하면 부서 전체 업무에 별 문제가 없다. 오히려 아부만 잘하면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람보다 승진도 더 빠르고 훨씬 더 편한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안정된 수입을 올리며 남들에게 인정도 받고 자신의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는 위치에 가면 성공했다고 본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약사는 필요하다. 약사를 그만두고 직업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고객 서비스 자세를 바꾸라는 것이다.
     
    아무리 직장생활은 일이 30% 정치가 70%라 쳐도, 해도 해도 너무한다. 주와 부가 뒤바뀌어 업무보다는 인간관계에 치중한다. 이러다 보니 진짜 능력 있는 사람들은 죄다 스스로 떠나거나 떠남을 당한다. 아직 남아 있더라도 이미 도태되어 저기 한쪽 구석의 한직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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