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물러선다. 자신이 잘하는 일,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낸 사람들이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믿음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에 따른 부작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 성공의 시크릿은 자신만의 선택과 집중에 있다.
그들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식의 막연한 꿈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신만의 성공습관을 만들어 나갔다. 그들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자신들만의 이미지와 경력 관리의 비결을 만들어 나갔다.
남과 같은 생각을 해서는 늘 그 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창의력이 샘솟는다. 창의력은 곧 경쟁력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우리가 절망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우리 자신이 아닌 타인이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할 시간은 은퇴를 했을 때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되고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사치품의 대부분은 필수적인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인류 발전에도 장애가 된다.
인간이 생존 자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루에 약 1,000칼로리, 약 1.5리터의 물, 체온을 유지해 줄 덮을 것 정도만 있으면 된다. 약간의 무기질과 비타민, 항생제 등도 필요할 것이다. 이보다 더 많은 것은 사치품일지도 모른다.
미술관의 멋진 그림은 화가의 것일까, 아니면 구입한 사람의 것일까. 진짜 부자는 소유하는 자가 아니라 향유하는 자다.
오래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잘 사는 것의 목표는 무엇일까? 죽어서 잊혀지기 위한 것인가?
우리 모두는 일종의 사형수다. 다만 집행 일이 정해지지 않은 사형수다.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나는 그곳에는 없답니다.
나는 잠자고 있지는 않아요.
나는 온 누리에 나부끼는 천 가닥의 바람.
나는 하얀 눈 위의 금강석 같은 반짝임.
나는 여문 곡식 위의 햇살.
나는 보드라운 가을비.
당신이 고요한 아침에 깨어났을 때
나는 조용히 선회하는 새들의
솟구치는 움직임.
나는 밤에 반짝이는 다정스런 별들.
그러니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죽지 않았답니다.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삶
창의성은 지식의 주입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놀이에서 온다. 공부를 놀이로 만들 때 비로소 창의성도 싹튼다.
일이 즐거움이라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 막심 고리키
공부와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놀이는 창의력의 원천이다. 놀 줄 모르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창조해야만 살아남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놀이다.
여가는 라틴어로 스콜레scole라고 한다. 스콜레는 스쿨school과 스콜라scholar의 어원이기도 하다.
일이 놀이가 되지 않는 사람에게 창의성과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 놀이와 취미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의 원천일 뿐 아니라 그 자체로 훌륭한 상품이 되기도 한다.
여행은 재미있는 공부다.
시간이 있을 때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 토마스 풀러
세계는 한 권의 거대한 책이다.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자식에게 만 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 리의 여행을 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 - 중국 속담
여행을 하면 우뇌의 기능이 확대된다.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여행뿐이다. 여행은 성공과 행복을 위한 좋은 습관이다.
균형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대충한다는 것은 겉으로는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매우 적극적인 방식이다. 하지 않으면서 하는 것이다. 대충한다는 것은 적당히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당히 산다는 것이 결코 부정적인 개념은 아니다. 대충형 인간은 임기응변을 구사할 줄 아는 창의적인 "균형형인간"이다. 치밀하고 계획적인 완벽형 인간은 실행 단계에서 주춤거리는 경향이 있지만 임기응변에 강한 대충형 인간은 어려운 상황을 훨씬 더 잘 타개해나간다.
꿀벌 한 마리와 파리 한 마리를 유리병에 넣었다. 그리고 병을 옆으로 누인 후 병의 바닥을 상대적으로 밝은 창 쪽으로 향하게 한 후 뚜껑을 열었다. 어느 쪽이 밖으로 탈출할까? 성실하게 일하는 꿀벌은 계속해서 병 바닥에서 출구를 찾다가 곧 힘이 다해서 죽게 되지만 파리는 2분이 채 안 돼 유리병 입으로 빠져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 완벽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족쇄 역할을 한다.
대충형 인간은 결과적으로 최선을 만들어 내는 균형형인간이다. 대충형 인간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어쩌면 대충형 인간이 큰 일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완벽형 인간은 아닐까.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작은 일에 매이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완벽이라고 정의한다면 말이다. 작은 일은 전체의 맥락에서 처리할 수 있는데도 시시콜콜 따지다 큰 것을 잃는 좀생이의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존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을 위해 주입식 교육을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주입식으로 습득한 지식은 창의성을 위한 좋은 재료다. 좋은 곡식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과 토양이 필요하다. 좋은 생각을 키울 때도 좋은 지식이 밑받침이 돼야 한다.
다빈치 기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글쓰기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이 세상에 새로운 글이나 아이디어는 하나도 없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구성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한 기업인이나 중역들은 대부분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몰입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자신을 목표 달성이라는 굴레에 처박아두고 자신을 공회전시키는 것은 집중이 아니라 집착일 뿐이다. 긴장을 하거나 복잡한 상황에 얽히면 전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어느 하나에 집착하게 된다.
이럴 경우 문제로부터 한발 떨어져 관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문제와 무관한 일을 하는 가운데 해당 문제에 대한 답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통찰"이라 하며 문제 해결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에서
무엇인가를 받아들이거나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비워야 한다. 자신을 비우는 데는 명상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은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다.
마음의 여유와 집중력은 비례한다.
세상의 흐름을 읽는 재테크
성공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너무 바빠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과는 더욱 거리가 멀어진다.
성공한 사람들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
착각하지말라. 부자가 되려면 돈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A.P.가우데이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인은 나지만, 사업체는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거나 관리한다. 내가 거기서 일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다. 그것은 내 직업이 된다. 시간을 갖고 투자를 해서 자기 사업을 구축하면, 이제는 그 요술 방망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부자들이 갖고 있는 최대의 비밀이다.
부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지금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일반인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미래에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를 내리기도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한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는 첫 번째 길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보람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돈벌이가 되는 일을 하더라도, 싫어하는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을 한다면 보람 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다.
부자가 되는 법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많이 파는 것이다. 사람도 상품이자 브랜드다. 상품을 개발하듯 나 자신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인간의 외모는 내면을 비치는 거울이다. 패션 감각은 성공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다.
공부 천재보다는 감성 천재가 사회에 더 기여한다. 감성은 디자인과 아이디어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평생 직장의 시대는 가고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왔다. 프리에이전트는 원래 자유계약선수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조직 내에서 부자가 되려면 조직 내에서 "1인 기업"의 위상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제는 조직 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조차 프리에이전트의 프로 감각을 가지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상당수 창업주는 자금 사정으로 인해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도 전에 조기에 중도하차한다. 창업 시장에서 십중팔구는 실패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20세기 초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지만 21세기 초에는 개인의 독립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산업 사회의 규칙은 연공서열이었다. 그러나 지식사회에서는 직장인은 스스로 자신을 브랜드화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이제는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미래에 대비하려면 스스로 "1인 기업"의 전문성을 획득해야 한다.
넘보지 못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라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과 노후 대비라는 올가미에 걸려 있다.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노동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길을 제대로 나아가지 못한다.
직장에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진 사람만이 건재한다.
퇴직을 뜻하는 리타이어먼트 retirement는 어원적으로 다시 끈다. re + tirer를 의미한다.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조직의 부품처럼 사용한다. 사람이 기계보다 효용성이 떨어지면 기계를 사들이고 사람을 내보낸다.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라. 다만 열심히 사장되는 연습을 하라. 창의성과 성실을 인생의 즐거운 도구로 활용하라. 당신은 당신 인생의 CEO이지 않은가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유망 분야를 만들어내라
내 뜻대로 되는 사랑의 기술
연애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다. 사람들은 연애에 목숨을 걸기까지 하면서 그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는 소홀하다.
사랑이 없는 삶,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는 생활, 그것은 하찮은 조명을 비추는 쇼에 지나지 않는다 - 괴테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연애가 아닐까. 연애는 일종의 게임이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전쟁도, 장사도 잘한다. 전략적 사고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애는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최상의 매너를 보여주는 것이다.
우회적으로 접근해 상대의 긴장을 풀어라
직접적인 접근은 직접적인 저항에 직면한다. 사랑은 일종의 전쟁이다.
연애하는 장소는 작품의 배경과도 같다.
우리 뭐 할까? 우리 어디로 갈까?
이런 질문은 여자를 위한 배려라기보다 데이트 계획 세우는 것을 상대에게 떠넘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알고 있는 맛있는 집이 있어, 여기서 조금만 가면 일몰을 볼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지금 가면 될 거야
때로는 상대에게 고통을 주라
재미있는 드라마에는 반드시 위기와 절정이 있게 마련이다. 당신의 연애 드라마에 위기가 없다면 흥행에 성공할 수 있겠는가
세상은 균형으로 이뤄진다. 일방적인 사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보내주라.
우정이 평등한 사람 간의 사심 없는 거래라면 사랑은 폭군과 노예 간의 비굴한 상거래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사람과의 사랑을 미루지 말라. 세상을 지금 당장 즐거운 곳으로 바꾸어야 한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한 사람만 사랑하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 무관심하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확대된 이기주의다.
품격 있는 유머는 말하는 사람도 품격 있게 만든다. 누구나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단점에서 장점을 찾아주는 사람이다.
유머는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일단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지자
어떤 나그네가 긴 여행 끝에 강가에 이르렀다. 그는 나무로 뗏목을 엮어 무사히 강을 건넜다. 그는 강을 건네준 뗏목이 너무 소중해서 뗏목을 지고 여행을 계속했다.
논쟁할 때 상대방은 어떤 면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대화를 끌고 갈 것이다. 일단 상대방의 주장을 존중하라. 그런 다음 그 반대되는 점도 있음을 인식시켜라
유머를 준비했다 하더라도 적절한 타이밍을 놓쳤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나는 하루에 시가를 열 대 피우고, 매일 점심, 저녁때마다 마티니를 두 잔씩 마시죠. 그리고 젊었을 때보다 더 자주 여자들과 어울립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의사가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나보다 50살이나 젊은 주치의는 10년전에 죽었어요.
젊음이란 소심하기보다 용기가 넘치고, 안이함을 추구하기보다 모험의 욕구가 넘치는 것.
우리는 열정을 잃어버림으로써 늙어간다.
걷기는 나와 세상이 교감하는 행위다.
구도자란 큰 뜻을 좇는 사람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심신을 다지는 사람은 아닐까
젊음은 인생의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의지, 탁월한 상상력, 활력에 찬 감정의 문제다.
천재들이 수면 시간을 줄이며 자신의 일을 즐기는 반면 일반인들은 신체와 뇌 휴식에 필요한 잠보다 더 많은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생각 속도를 높이는 학습법과 독서법
전체를 먼저 파악하고 그것에 근거해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기초에 얽매여서야 되겠는가. 우리의 인생 자체가 완벽한 기초를 토대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며, 나머지 20%는 우리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채 2%로 안된다는 것이다.
완벽한 독서에 대한 강박증을 버려라
지금까지 우리는 독서의 목표가 읽은 내용을 완전하게 분석하고 기억해내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필요 없는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뺏기면 뺏길수록 우리의 인생은 그만큼 줄어든다.
완벽한 독서에 대한 압박감을 버리면 누구나 속독가가 될 수 있다.
많이 읽는 것보다는 한 권이라도 생각을 하면서 읽는 것이 창의력, 글쓰기 등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한 권을 정독하는 것보다. 열 권을 통독한 후 좋은 책을 엄선해 한 권을 정독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